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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전기자전거 구입 최대 30만원 지원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2.22 15:45 수정 2026.02.22 03:45

3월 4~17일 접수… 100대 한정 · 2년 이상 거주 시민 대상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전주시는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1가구 1대, 총 100대를 대상으로 구입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보조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8세 이상 시민이다.
다만 2024년과 2025년에 동일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민은 제외된다. 이는 형평성과 수혜 기회 확대를 고려한 조치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야 동력이 보조되는 페달보조방식(PAS) 모델로 한정된다. 시속 25㎞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전체 중량은 30㎏ 미만이어야 한다.
반면 가속기 조작 방식인 스로틀형 또는 스로틀 겸용 모델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4일부터 17일까지다. 전주시 교통정책과 자전거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기준과 제출 서류는 전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용삼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대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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