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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학습공동체로 학교 갈등 푼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4 14:38 수정 2026.02.24 14:38

학부모·지역 참여 소통 강화
교육지원청 중재 기능 전문화 공약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학교 안팎의 전문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천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사는 안심하고 가르치고, 학생은 존중받으며 배우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전문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갈등 예방·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천 후보가 제시한 방안은 학부모와 지역 인사 등 지역공동체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해 각종 학교 현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화로운 갈등 해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소통을 위한 ‘만남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인력 구조 다양화에 따라 증가하는 학교 내 업무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갈등 조정위원회를 체계화하고, 시·군교육지원청의 갈등 중재 및 조정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차원의 중재 기능을 전문화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학교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공동체 리더 교사 양성을 위한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조직 내 소통 역량을 키워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천 후보는 “교육청의 중재 능력을 전문화하고 확대해 소통과 신뢰로 다시 살아나는 학교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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