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운영 내실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4일 대안교육지원센터 강당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전문인력과 업무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2025~2026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직영 2곳, 민간위탁 18곳, 전국단위 4곳 등 총 24개 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민간위탁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등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가진 학생에게 학교 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정규 교육과정만으로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적응과 학업 지속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위기 학생 지도 사례 공유, 상담 및 생활지도 전문성 강화, 현장 적용 중심 문제 해결 토의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안전망”이라며 “기관 운영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 맞춤형 지원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