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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초1 적응 지원 교육 자료 보급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5 13:15 수정 2026.02.25 01:15

‘빛나는 1학년이 될래요’ 제작…안전한 학교 인식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며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입문기 적응 활동 지원 자료인 ‘빛나는 1학년이 될래요’를 제작해 각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학년에게 3월은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시기다. 낯선 교실과 새로운 친구, 처음 만나는 교사 등 모든 환경이 새롭게 다가오는 만큼 초기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번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내실화하고, 유치원 누리과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초 연계 활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친구와 인사하고 소개하기 △우리 교실 약속 만들기 △학교 공간 탐색 활동 △기본생활습관 기르기 △안전하게 생활하기 △감정 표현과 공감 활동 등 초등 저학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실제 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놀이를 통해 관계를 배우고 규칙을 이해하는 활동을 강화해 아이들이 학교를 ‘두려운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자료 보급을 통해 입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기 초 수업 안정화와 기초학습 능력 및 자율적 생활 태도 정착이라는 교육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입학 초기 경험은 아이의 학교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첫걸음이 소중한 만큼 입문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학교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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