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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A 24기 수료식 성료…전북 문화예술 감성 확산 이끈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2.25 17:03 수정 2026.02.25 17:03

도지사·교육감 표창 등 15명 수상
시낭송·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문화축제 분위기 고조


↑↑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가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 시그니처호텔 1층에서 ‘제24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북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이끌어온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KACA)가 제24기 수료생 94명을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시그니처호텔 1층에서 ‘제2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환 원장과 김용현 이사장을 비롯해 국주영 전 도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전윤미 전주시의원, 송성근 전민일보 부사장,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주준상·이종명·이명수·황의찬 전 원우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아카데미 소개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식 선언과 내빈 소개, 원장 인사말, 축사,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낭송과 라인댄스 공연, 원우 모델 워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지역 문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됐다.

김용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신을 성장시키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24기 수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다. 서로에게 격려와 축복을 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진환 원장도 “24기 원우들이 10개 특별활동 분과에서 쌓아온 노력과 열정이 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성장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교류 확대와 공연 중심 교육을 통해 전북 문화예술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아카데미에서 갈고닦은 역량이 전북을 문화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5명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봉삼종·최진석·신숙희 원우가, 교육감 표창은 송미순·김민정·정경자 원우가 각각 받았다. 전주시장 표창은 이승하·안윤섭·임희숙 원우가 수상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은 홍연·서현자·박소정 원우에게 돌아갔다.

또한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김대곤·김선영·박정숙 원우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김지숙·박동희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전국·전북경영자총협회 회장 표창은 손미예·권오진 원우에게 수여됐다.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이론과 실습, 교류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24기 수료를 계기로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공동체 형성과 세대 간 네트워크 강화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카데미는 제25기 신입 원우 모집을 이어가며 전북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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