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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극초기 청년 창업가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제청년공간 E:DA(이하 김제이다)는 극초기 청년창업 진입 프로그램 ‘로컬창업이다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로컬창업이다스쿨’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로컬 기반 비즈니스 이해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 교육 과정이다. 창업 초기 단계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장 검증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청년(예비)창업가 11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9명이 수료했다. 전체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프로그램은 로컬 창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고객 관점의 문제 정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 점검 및 전문가 피드백까지 단계별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자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실제 창업 실행 단계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가는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고객 관점에서 재정립하면서 무엇을 먼저 검증해야 할지 방향이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에게는 향후 김제이다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후속 지원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 실행과 매출 구조 개선 단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극초기 단계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 청년창업의 지속성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의 성장 기반을 튼튼히 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극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김제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영 김제이다 센터장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고객 시점에서 점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연계해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