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을 위한 무료 체험 강좌가 마련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2026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원데이 클래스 공개수업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을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악 입문 과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수업은 24일부터 27일까지 국립민속국악원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이번 공개수업은 해금, 가야금, 판소리, 설장구 등 총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3월 24일 해금, 25일 가야금, 26일 판소리, 27일 설장구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국악을 처음 배우는 일반 성인이며 과목별 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습에 필요한 악기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중복 신청도 가능해 여러 국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개수업이 전통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악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이번 공개수업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일반인 국악강좌 ‘청출어람’ 정규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모집 안내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