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문화 문화/공연

전북문화관광재단,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 442건 선정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3.15 08:32 수정 2026.03.15 08:32

예산 3억 증액해 총 19억 지원…지역 예술인 창작 기반 확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역대급 지원 사격에 나섰다.

15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전문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6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056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문학·음악 등 10개 장르에서 총 442건이 최종 낙점됐다. 선정률은 41.8%로 지난해와 비교해 2.1%p 상승한 수치다.

장르별 선정 현황을 살펴보면 ▲문학 125건 ▲음악 101건 ▲미술 86건 ▲전통 38건 ▲다원예술 23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사진과 공예가 각각 16건, 연극과 무용이 각 13건, 서예 11건 등이 포함됐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19억 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전년 대비 늘어난 3억 원의 예산은 개인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 확대에 중점적으로 투입되어, 지난해보다 83건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된 예술인과 단체들은 향후 창작·발표·연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재단은 ‘생생리뷰단’을 운영해 이들의 활동 현장을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공유할 방침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순차적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장르별 창작지원팀을 통해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