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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틈새 돌봄’ 확대…돌봄 사각지대 해소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15 17:34 수정 2026.04.15 17:34

전북교육청, 온종일·저녁·거점형 돌봄 확대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운영…예산 28억6천만원 투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틈새 돌봄’을 확대한다.

전북교육청은 15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종일·저녁·방과후 연장 돌봄과 거점형, 연계형 돌봄 등 다양한 모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돌봄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198개원에서 운영되며,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 방식의 ‘연계형 돌봄’도 7개원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된다.

거점기관에서 타 기관 유아까지 수용하는 ‘거점형 돌봄’은 기존 어린이집 중심에서 유치원까지 확대돼 총 7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특히 거점형 돌봄은 아침과 저녁, 방학 기간뿐 아니라 토요일까지 지원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보완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6% 증액한 28억647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연 2회 자체 점검과 전문가 컨설팅, 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유아 중심 돌봄 운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며 “거점형 돌봄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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