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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현장서 민주시민교육…전북교육청, 45개교 참여

조경환 기자 입력 2026.04.22 11:48 수정 2026.04.22 11:48

4월~11월 운영…학생 1,800여 명 지역 역사 체험
기념관·황토현 등 답사…참여형 민주주의 교육 확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역사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는 민주시민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2일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를 중심으로 한 ‘2026년 지역 바로알기,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을 4월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45개교 95개 학급, 학생 1,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답사는 필수 코스와 선택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필수 코스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황토현전적지,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며, 선택 코스는 고창, 남원, 정읍·부안, 정읍·김제, 전주 등 주요 유적지로 구성된다.

전북교육청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화해설사 등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사전·현장·사후 교육이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지역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민주시민 의식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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