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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에코빌리지’ 조성 박차

김정오 기자 입력 2026.05.08 15:39 수정 2026.05.08 03:39

- 지방소멸 위기 적극 대응
- 귀농귀촌 40가구 품는 친환경 마을
- 55억 투자, 친환경 마을 조성
- 주 1회 현장에서 회의·결정 등 적극 행정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리에서 추진 중인 ‘에코빌리지 2차 조성 사업'이 적극행정 실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단독주택 40호 규모(부지면적 56,747㎡)에 친환경 신규마을이 조성된다.

무엇보다 은퇴자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는 절토·성토를 통해 용지를 마련(토공)하는 단계이며, 올해 말부터는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구축과 도로·조경 공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무주군은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 1회 공정회의를 의무화하고 현장 중심의 즉각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통상적인 공공사업 대비 사업 추진 속도를 15% 이상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담당 부서가 주 5회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밀착 감독해 문제 발생 원인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방식으로 적극 행정을 펼친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에코빌리지 사업은 단순히 집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사람이 돌아오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무주를 귀농귀촌 최우선 선택지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현장 행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지 완공에 그치지 않고 분양 활성화 전략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99,589㎡ 규모로 추진된 1차 에코빌리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단독주택 54세대와 도로·상하수도·공동이용시설을 갖춘 자족형 주거단지로 완성한 바 있다.

또한 택지 재분양 등 사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며 장기적인 정착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정주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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