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은 ‘제36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7일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정동 씨(문화체육장),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산업공익장), 신정순 씨(애향장)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김정동 씨는 1996년 장계굿보존회 상쇠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풍물문화 보급과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계남 풍물단을 시작으로 장수·계북·번암 풍물단 창단에 기여하며 지역 풍물문화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풍물대회에 참가해 장수군의 위상을 높였으며, 장려상과 우수상 수상에 이어 지난해 대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공익장에 선정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대표 김진갑)은 2007년 3월 설립된 국내 내륙 최대 규모의 말 교배 및 육성기지로 장계면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면민 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애향장 수상자인 신정순 씨는 장계면 금정마을 출신으로 재경장계면향우회와 재경장계초등학교 총동창회 활동에 20여 년간 참여하며 고향 발전과 향우 간 화합에 앞장서 왔다.
또한 재경장계총동문회 제16대 회장을 역임하며 장계면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장호 면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36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