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1일 2분기 정기회의 이후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인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반찬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5월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금지면 딸기 농가(농장주 김순주)의 따뜻한 기부를 시작으로 추진됐다.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딸기를 기부하고,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금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딸기 수확에 참여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 60kg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달콤한 딸기잼으로 가공했다. 완성된 딸기잼은 고소한 우유식빵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추어탕 파우치 3개도 추가 지원해 취약계층의 든든한 한끼를 채워주며 건강한 식생활을 만들어주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 농가의 기부와 민관 협력, 자원 연계가 어우러져 지역 안에서 다시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동장 김봉례)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의 손길을 거쳐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