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23일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김재훈 ESG 전문 강사가 맡아 ESG 경영의 필요성과 국내외 정책 동향, 기업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사례와 ESG 평가 대응 방안 등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SG 규제 강화에 따른 대응 전략, 평가 지표 관리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ESG 경영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 전북지역 공급망 ESG 통합지원센터로 선정된 이후 ESG 교육과 평가·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