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안전보안관들이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고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5일 전주역 일대에서 안전보안관 20여 명과 함께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 위험요소와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들은 전주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호우·태풍과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여름철 집중신고 대상 4개 분야를 안내하고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 막힌 빗물받이와 시설물 파손,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 그늘막·무더위쉼터·음수대 파손, 인명구조함 관리 미흡과 물놀이시설 훼손 등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위험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전주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과 문의처를 담은 접이식 부채 500여 개를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전주시 안전보안관은 이번 전주역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덕진공원에서 열리는 전주연꽃문화제를 비롯해 8월까지 공원과 전통시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생활권 곳곳에서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두수 전주시 재난안전과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해 시민들의 안전의식과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