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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자치도, 590억 규모 중기 육성자금 푼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7.06 16:35 수정 2026.07.06 04:35

전북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9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3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6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저리 융자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규모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원, 경영안정자금 4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 원 등 총 590억 원이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제조업과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을 대상으로 시설투자에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원자재 구입과 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경영안정자금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공고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경영 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영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해 투자와 경영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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