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14일 전주소년원을 찾아 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소년원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전북지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전주소년원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원생들은 기본적인 신체계측을 비롯해 고지혈증과 간 기능, 신장 기능 검사 등 모두 37개 항목에 걸쳐 검사를 받았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건강 이상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영선 건협 전북지부 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