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찾아 초기 대응체계 확인…대형피해 우려시설 19곳 관리 강화
전주완산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물류량 증가에 대비해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에 나섰다.
전주완산소방서는 14일 관내 CJ대한통운 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안전관리 실태와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물류창고는 포장재 등 가연물이 대량으로 쌓여 있어 불이 나면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비상연락체계와 화재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 소방시설 활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추석 연휴 전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완산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4곳과 물류창고 4곳, 식품공장 9곳, 운수시설 2곳 등 대형피해 우려시설 19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덕규 전주완산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관계자들의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