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신세이프티시스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자동차용 안전벨트 등 자동차 안전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생산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에 수출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신세이프티시스템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매입해 3년간 총 727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아울러 34명을 신규 고용하고,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까지 포함하면 약 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제도 범위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협력한다. 투자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와 기업지원 사항 등을 살피며 생산시설 구축과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새로운 생산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업의 투자가 본격화하면 제2일반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