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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장에 김형주 상무…“생산 확대·노사 협력 이끈다”

이강호 기자 입력 2026.09.28 16:20 수정 2026.09.28 04:20

전주공장서 30년 경력 쌓은 ‘현장형’ 인사…29일자로 신임 공장장 발령
고속버스 유연생산·2027년 트럭 신차 양산 등 전주공장 변화 이끌 예정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이끌 신임 공장장에 김형주 상무가 선임됐다.

현대자동차는 29일자로 김형주 상무를 신임 전주공장장에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 출신인 김 신임 공장장은 전남고와 전남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그룹 공채로 현대차에 입사했다. 전주공장 트럭부를 시작으로 전주지원실과 상용엔진1부 등 생산현장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해 전주공장 사정에 밝은 인사로 꼽힌다.

2017년 상용엔진1부 부서장으로 승진했으며 2024년 상무 승진과 함께 상용엔진2실장을 맡았다. 생산현장 실무와 노사관계 업무를 두루 경험한 점이 이번 전주공장장 발탁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김 신임 공장장은 취임 이후 대화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노사 협력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고속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현대차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준비 중인 트럭 신차의 2027년 본격 생산과 시장 출시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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