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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내년 예산심사 앞두고 현장 점검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0.22 17:57 수정 2026.10.22 05:57

예결특위, 도·교육청 재정 현안 공유… 예산 배분 적정성 논의
스마트팜·새만금 수변도시 방문… 주요 사업 실효성 점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주요 재정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배분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정수)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김제·부안·군산 일원에서 2027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편성 방향을 살펴보고, 주요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예결특위는 첫날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스마트농업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와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

교육청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등 재정 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살펴봤으며, 도청과는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 계획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22일에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현장을 찾아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기업투자가 실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주거·교육·문화·교통 등 정주 여건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정수 위원장은 “주요 정책과 사업이 구체적인 예산으로 반영돼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한정된 재원이 지역 발전과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예산심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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