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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피지컬AI 기업과 산업 생태계 구축 논의

김경선 기자 입력 2026.10.19 17:32 수정 2026.10.19 05:32

국회서 AI·로봇 기업 30여 명 간담회… 규제 개선·현장 애로 청취
연구개발·실증·사업화 협력 확대… 로봇 연구거점 조성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AI·로봇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피지컬AI 혁신기업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이 겪는 규제와 제도적 어려움을 듣고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고정삼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정동영·이성윤 국회의원, AI·로봇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피지컬AI 기술개발과 제조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실증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피지컬AI는 인공지능을 로봇과 기계설비 등에 접목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로, 제조업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끌 미래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기업 간담회와 투자설명회, 피지컬AI·로봇 조찬포럼 등을 통해 산업계와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제조혁신피지컬AI협회와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회·관계부처와 함께 로봇 연구거점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고정삼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피지컬AI 산업 육성은 제조 현장의 수요와 애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서울=김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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