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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 어린이 예술교육 성과발표회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0.28 16:33 수정 2026.10.28 04:33

31일 문화공판장 작당서 국악·미술·무용 융합공연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 성과… 창작 전시·체험 마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국악과 미술, 무용을 결합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선보인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2026년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화’(대표 소화)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30분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예술 톡톡! 소리, 색, 춤’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융합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가족과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단체 ‘화’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국악과 미술, 무용을 접목한 놀이·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발표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3개 작품과 창작 전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장구피와 소고의 울림으로 시작을 알리는 ‘가죽으로 울리는 길놀이’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서로 다른 개성을 표현한 ‘무지개 우산’, 학부모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다 함께 장구피 해오름놀이’로 구성된다.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움직임을 본떠 만든 공동 벽화 ‘꿈꾸는 우리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선의 형태를 몸으로 표현하는 ‘선 따라 모양대로 걷기’와 직접 만든 투호살을 장구통에 던지는 ‘장구통 투호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이번 발표회가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가족과 성장의 과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다락 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지역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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