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홈 정치 정치/군정

전북도의회, 9일부터 마지막 정례회 돌입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1.05 18:50 수정 2026.11.05 06:50

36일간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집중 심사
도민 제안 20건 반영… 민생사업·재정운용 점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일부터 올해 마지막 정례회에 돌입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전북도의회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36일간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본예산안,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3대 도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회기 첫날인 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지역 현안에 대한 대정부 건의·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이어 10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도청과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정책 추진 실태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특히 도의회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 도민제안 창구를 통해 접수한 20건의 의견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전달했다. 해당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검토·활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들어간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12월 14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필요한 민생사업은 지원하고 시급성이 낮은 예산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