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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대출 17일 신청 마감

송효철 기자 입력 2026.11.05 18:37 수정 2026.11.05 06:37

등록금·생활비·AI학업장려비 18일까지 실행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은 18일까지 신청 가능

한국장학재단이 2026학년도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 마감을 앞두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한국장학재단은 등록금과 생활비, AI학업장려비 등 2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대출 승인을 받은 학생은 18일까지 실행 절차를 완료해야 대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등록금대출은 학기당 등록금 소요액 전액을 지원하며, 생활비대출은 숙식비와 교재비, 교통비 등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학기당 최대 200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등록금에 대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소득요건과 관계없이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생활비대출은 학부생의 경우 학자금지원 8구간, 대학원생은 6구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을 이용한 학생은 18일까지 취업 후 상환 방식으로 전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은 19일까지 가능하다.

올해 2학기부터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분야 학습을 지원하는 AI학업장려 학자금대출도 새롭게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 학부생은 수강료와 교재비 등으로 연간 최대 2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일정 소득이 발생할 때까지 상환이 유예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자녀 등은 요건에 따라 이자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마감일에 신청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리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이나 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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