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수출이 전년대비 29.2% 증가하는 등 전북의 주요통계지표가 희망적으로 나타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중단, 같은해 12월 익산 넥솔론 폐업, 올해 5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도내 산업 생태계의 붕괴 위협에도 불구하고 전북도 수출실적이 2017년 10월 누적액 51억불 대비 15억불 증가한 66억불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29.2%)이며 2위인 충북(20.4%)보다 8.8% 보다 많은 증가율이다.
수출액 증가의 주요원인으로는 전북도의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으로 도내 기업체 들이 터키 등 8개국과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경제고통지수, 농업성장 잠재력, 투어패스 판매량 증가 등 주요지표도 희망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2019년에도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전북경제 체질개선은 물론 전북 대도약 원년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