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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전북도, 중소기업 시설자금 금리 0.4% 인하

정석현 기자 입력 2019.01.02 17:09 수정 2019.01.02 17:09

전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창업촉진과 시설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의 부담금리를 0.4% 인하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은행과의 금리협약 조정 체결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시설자금의 기업부담금리를 전년도보다 0.4% 인하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2.0%→1.6%, 벤처기업육성자금은 1.0%→0.6%의 초저금리로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기업운영 상황을 고려해 추진된 사항으로, 최근 0.25%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등을 고려하면 기업들에게는 최대 0.65% 상당의 대출이자 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부담금리 인하는 신규로 융자받은 업체를 포함해 기존에 도 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시설자금(520여개사, 약 2000억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함에 따라 기존에 도 자금을 융자받은 업체들에게도 이자 감면 혜택이 즉시 적용된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업체당 최대 13억원(지역산업기업 16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3년거치 5년상환, 도 이차보전 2.18%, 기업부담금리 1.6%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벤처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최대 3년거치 5년상환, 도 이차보전 3.18%, 기업부담금리 0.6%의 저금리로 지원된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 사정을 면밀히 점검하여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지원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강화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업부담금리 인하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전북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하면 되며 자금지원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북도 기업지원과(063-280-3228),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자금인력팀(063-711-2021∼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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