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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무주형설지공도서관, 도서 순환 높인다

김정오 기자 입력 2019.01.07 16:18 수정 2019.01.07 04:18

미반납 도서 회수율 100% 달성 추진… 작은 도서관도 참여 독려

무주군이 군립도서관인 형설지공도서관의 원활한 도서 순환을 촉진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미반납 도서 회수율 100%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형설지공도서관의 지난해 장기연체도서 반납률은 41.8%로 도서관이 구비하고 있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종교, 철학 등의 분야를 총 망라한 4만5,000여 권의 장서 중 평균 2만4,018권이 대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임인숙 도서관 팀장은 “원활한 도서 순환을 위해 미반납 도서의 회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라며 “그런데 책 반납 일을 잊으셨다거나 도서대여 사실 자체를 깜빡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서 문자나 전화 등으로 미리 반납 일을 공지하고 연체가 시작됐을 때 바로 알려 드리는 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문자와 전화, 우편, 방문관리로 진행하는 연체관리 프로세스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과도 도서 회수에 관한 필요성과 방법 등을 수시로 공유해 양질의 장서를 많은 군민들이 두루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읍 예체문화관에 자리한 형설지공도서관(연 인원 3만여 명 이용)은 일반 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자유열람실로 구성돼 있으며 연 인원 2만9,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무주군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4곳)은 6,200~1만1,000여 권의 장서들을 보유하고 마을주민들의 독서와 학습공간, 놀이와 문화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주군은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형설지공도서관과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4곳)과의 상호 협력망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상호대차 서비스(거주지역 상관없이 지역 내 도서관 어디 든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도서대출 가능)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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