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정선화)은 환경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8년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들이 참여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국민의 생활 안전 보장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아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 1일차인 28일에는 유류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인한 유류유출 상황을 가정해 전라북도, 진안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토의식 훈련을 실시한다.
또 수질오염사고 대응 기관별 역할 확인 등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해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사고 예방 노력에도 불구, 전북지역에는 2014년 3건, 2015년 5건, 2016년 4건, 2017년 5건, 지난해 5건 등 화학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합동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청은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15개 기관(단체)과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선화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해 환경사고로부터 국민을 지킬 수 있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