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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특보단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특보단은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직속 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명 후보 직속 특보단은 전국 단위 지지층을 확보하고, 각 지역의 핵심 지지층을 결속 시키기 위해 출범한 후보 직속 선거대책기구다.

대선 종료 전까지 100만명 모집이 목표다.

공동총괄특보단장으로는 5선 안민석 의원, 4선 정성호 의원, 재선 김교흥 의원, 재선 김철민 의원이 맡고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안민석, 김교흥 조직특보단 총괄특보단장이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이진선 조직특보단 부단장 ▲이병문 경기 특보단장 ▲송순효, 이경남 서울특보단장 ▲심덕구 경기 동부 특보단장 ▲김해도 경기서북부 특보단장 ▲이상열 경기 동북부 특보단장 ▲박세환 경기남부 특보단장 ▲정봉규, 김종윤 인천 광역특보단장 ▲이준형 대구 특보단장 ▲강세현 부산 특보단장 ▲김영복 울산 특보단장 ▲편광의, 한상언 대전 특보단장 ▲송경종 광주 특보단장 ▲정해관 경남 특보단장 ▲김병구 경북 특보단장 ▲김주환, 박상진 강원 특보단장 ▲방용승, 이명기 전북 특보단장 ▲왕해전 전남 특보단장 ▲나소열, 유원기 충남 특보단장 ▲이현웅 충북 특보단장 ▲박용준 세종 특보단장 등을 조직특보단 부단장 및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 자리에서 안민석 공동총괄특보단장은 “이재명 후보 직속 특보단이 대선 승리를 위해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총괄특보단장인 김교흥 단장은 “여러분의 손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대선 승리를 통해 유능한 민주정부를 창출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