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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익산署, 수능일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및 집중순찰

박병진 기자 입력 2024.11.14 18:37 수정 2024.11.14 06:37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4일 수능이 종료된 이후 익산 일대 청소년 밀집지역에 있는 공원 및 유해업소 등을 집중 순찰하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순찰은 수능 직후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익산경찰서 학교전담팀은 PC방, 노래방, 만화카페 등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청소년들이 운집하는 공원, 유해업소 주변 등에서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고영완 익산경찰서장은“수험생들의 노고가 한 순간의 일탈 행위로 얼룩지지 않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동계방학 기간까지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주)전라매일신문=전라매일관리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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