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성과, 예산 집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전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니어 계층의 과학문화 요구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맞춤형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수창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에도 전북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 전북자치도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