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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대표·특화·마을 축제로 전북만의 매력 선사

이광현 기자 입력 2025.02.05 17:20 수정 2025.02.05 05:20

사계절 내내 즐기는 전북의 다채로운 축제… 관광객 유혹

전북도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담은 다양한 축제가 한 해 동안 끊임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대표 축제로는 김제지평선축제와 무주반딧불축제가 선정돼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제공한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등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주비빔밥축제와 남원흥부제 역시 독창적인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북 곳곳에서는 작은마을축제도 펼쳐진다. 전주의 얼굴없는천사축제, 군산의 꽁당보리축제, 남원의 혼불문학축제 등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축제의 장으로 담아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무주의 낙화놀이축제, 고창의 하전바지락 오감체험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형 축제는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테마로 운영된다.

특히,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타파하기 위한 무주 꽁꽁놀이축제와 임실 산타축제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축제마다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디어파사드와 낙화놀이, 반딧불 체험 등 야간 볼거리와 체류형 관광상품이 결합돼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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