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 실천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에 나섰다.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ESG(환경·사회·윤리경영) 커피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층 현관 앞에서 커피차를 운영해 텀블러를 지참한 직원에게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며,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동참해 1회용품 줄이기와 ESG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4월을 자원순환의 달로 정한 전북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장려를 위한 ‘텀블러 인증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 ESG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자발적이고 즐거운 참여를 통해 ESG 가치가 일상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