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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의원,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원장들과 간담회 가져!!

박병진 기자 입력 2025.04.10 15:57 수정 2025.04.10 15:57

- 출산율 저하 등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 취약지역 어린이집 지원방안 모색


지난 12일 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원, 강경숙 의원, 박철원 의원, 오임선 의원이 관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원장들과 취약지역 어린이집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 등으로 관내 여러 어린이집이 폐원 위기에 처해있고, 특히 동지역에 있으나 농어촌 지역에 가까운 어린이집이나 빈집, 빈상가가 즐비한 구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일부 어린이집은 원아 모집 자체가 어렵고 교사 인건비 및 각종 운영비 부족으로 심각한 폐원 위기에 처해있다고 토로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취약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운영 상황이 많이 어렵다”며, 관련 부서에 “취약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운영비 지원 등 운영난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유재구 의원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고, 운영난 해소를 위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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