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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상공회의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글로벌 진출 지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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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전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경제외교 행보에 나섰다. 세계 한인 경제인의 최대 교류 행사에서 전북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외 판로 확대와 경제협력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조지아주 애틀란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2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전주상의 김정태 회장은 대회 현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15개 참가 기업의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수출 애로사항과 글로벌 시장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전북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해외 판로 개척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같은 날 오후에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초청 행사에 참석해 미주 지역 한인 경제인들과 교류하며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19일에는 Magnolia Hall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네트워킹 환영 만찬’에서 김정태 회장이 최태원 회장을 대신해 대한상의 부회장 자격으로 개회사를 맡았다.
김 회장은 “참석한 경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민간 대사”라며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한상 네트워크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조지아주 맷 리브스 하원의원이 환영사를 전했고, 국내외 경제인과 각국 주요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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