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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전북교육청, 2025 재난담당자 워크숍 개최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4.18 10:56 수정 2025.04.18 10:56

안전주간 맞아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스템 활용 및 위기관리 특강 진행


전북교육청이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일선 교육기관 재난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워크숍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주간을 맞아 2025년도 재난담당자 워크숍을 18일 완주교육지원청 꿈이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재난 업무 담당자와 1분기 자체훈련 대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및 학교의 재난 대응 태세 확립과 재난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워크숍에서 2025년도 자체훈련 일정과 훈련 개요를 설명하고,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의 사용법과 재난상황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공유해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국민안전관리진흥원의 박해용 강사를 초청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재난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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