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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개최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6.10 14:57 수정 2025.06.10 02:57

의원들 다양한 시정현안 제언
경제·재정·여성친화·체육 등
지역현안 해결 촉구 ‘한 목소리’

전주시의회 제420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가 10일 열려, 8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주사랑상품권 활성화, 재정 운영 혁신, 탁상행정 극복,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기후변화 대응, 여성친화도시 지정, 도로공사 사전 예고 강화, 광역매립장 활용 방안 등 시민 생활과 미래 발전을 아우르는 제안이 이어졌다.

△ 김세혁 의원 “전주사랑상품권 적극 활용해야”
비례대표 김세혁 의원은 전주사랑상품권의 활용 확대를 제안하며 “전주시 주관 각종 행사나 공모전에서 온누리상품권보다 전주사랑상품권 지급이 늘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취지에 부합하도록 전주시도 운용 방식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국 의원 “건설 예산 위기, 재정운영 전면 재설계 필요”
효자5동 이성국 의원은 “10억원 이상 규모의 건설사업 상당수가 예산 부족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며 “예산 낭비와 행정력 소모, 신뢰 저하 등 복합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전주시 재정운영 방식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섬길 의원 “탁상행정 벗어나 현장행정으로”
서신동 정섬길 의원은 생활불편 민원과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행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병익 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 전주시 독자전략 수립 시급”
완산·중화산1·2동 장병익 의원은 “전북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준비 중이나 전주는 독자적 실행 전략이 부족하다”며 “‘공공기관 우선 배정권’과 ‘정주 여건 혁신 패키지’ 등 전략적 대응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승우 의원 “완산칠봉 호랑가시나무 생태관리 필요”
삼천1·2·3, 효자1동 한승우 의원은 “완산칠봉에 서식 중인 호랑가시나무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 변화로 보인다”며 “정밀한 과학조사를 통해 호랑가시나무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남숙 의원 “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적극 추진하라”
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이남숙 의원은 “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논의가 부족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 하계올림픽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만큼 지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명권 의원 “사전 예고 없는 도로공사, 시민 불편 해소해야”
송천1동 최명권 의원은 “사전 공지 없이 진행되는 도로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누리집,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전 안내와 의견 수렴으로 소통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명 의원 “광역매립장 부지, 스포츠 클러스터로 활용해야”
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김정명 의원은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7년 매립 완료 예정인 전주권 광역매립장 부지를 스포츠 클러스터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8명의 의원들은 시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 문제의식과 대안을 제시하며, 전주시의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과 시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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