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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유아들, 도깨비와 함께 시간 여행 떠나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6.17 12:04
수정 2025.06.17 12:04
‘2025 군산교육발전특구 얘들아, 예술놀이터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군산교육지원청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도깨비 배(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영웅들)’라는 뮤지컬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총 8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군산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유아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5 군산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유치원뿐 아니라 어린이집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유아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오픈형 뮤지컬로, 홀로그램 무대 위에서 도깨비 불과 드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역동적인 장면들이 펼쳐진다.
특히 군산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이야기로 아이들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의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군산의 역사적 배경을 담은 이야기로 아이들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마당극 형식의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AR·VR 체험존도 마련돼 유아들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이성기 교육장은 “미래 교육은 유아의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군산의 정체성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미래 교육은 유아의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군산의 정체성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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