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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교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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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와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전북 수출기업들이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0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2025년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수출기업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따른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그리고 환율 변동성 심화 등 복합적인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기업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류회에서는 ▲통상정책 변화 및 환율 전망 설명회 ▲기업별 1:1 수출 컨설팅 ▲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중동 무역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현안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용대 관세사가 강연자로 나서 통상정책 변화와 환율 전망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1:1 맞춤형 수출 상담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FTA통상진흥센터, KOTRA, 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입통관, 원산지 관리, 수입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소비재, 산업재,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상닥터’들과 실무 중심의 밀도 있는 상담을 받으며 현안 해결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만족도와 향후 필요한 지원사항을 파악했으며, 주요 질의응답은 정리되어 후속 지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진원은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후속 맞춤형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윤여봉 경진원 원장은 “이번 교류회가 도내 수출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