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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 성황리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6.22 15:17 수정 2025.06.22 03:17

시·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주최

전주지역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노사 간 상생 문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전주시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는 20일 화산체육관에서 ‘2025년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를 열고, 노사 간 소통과 우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지역지부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각 참가팀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족구, 농구, 삼각경기 등 다양한 종목이 이어졌으며, 근로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경기 내내 웃음과 응원의 함성이 이어지며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박병철 의장은 환영사에서 “근로자들을 위한 소중한 축제인 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든든한 힘은 바로 현장 근로자들”이라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전주시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 향상,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시는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실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력 단련을 넘어, 노동자 간 소통과 연대, 그리고 지역 노사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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