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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관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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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북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운영한다.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미래 전문인력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본부장 윤종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달 30일부터 7주 동안 전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취업지원 직무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본부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학교-기업-지자체 등과 함께하는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교장 송현진)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인력양성과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직무교육 또한 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에너지 공공기관에 대한 직무이해도 향상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의 품질·유통관리, 시험분석 등의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직무체험을 하고, 수송분야의 탄소중립과 관련한 국내·외 정책 동향, 기술개발 현황, 정부정책 방향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윤종민 한국석유관리원 전북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진로결정과 취업에 도움이 될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