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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창립 26주년을 맞아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세희 전북중기청장,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 이한열 전북신보지점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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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자리 지난 26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회원간 연대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여성경제인 위상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소정미 한국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의 기념식 일성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소정미)가 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희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세희 전북중기청장, 한종관 전북신보 이사장, 이한열 전북신보지점장,김항수 전북조달청장, 김병진 전북중소기업회장, 이현충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장 등 도내 유관기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본보 홍성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많은 언론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내 여성기업은 약 40%에 달하며 전북 경제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핵심 주체”라며 "전북도는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도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내빈소개와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모범여성기업인 시상, 기념촬영 및 퍼포먼스,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여성기업인 포상에는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전북자치도지사 표창 4명, 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감 표창 4명,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명, 전주시장 표창 3명, 군산시장 표창 1명, 익산시장 표창 1명,전북경찰청장 표창 1명 등이 수상했다.
여경협 전북지회는 여성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이은주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과장과 김영환 전북중기청 성장지원팀장, 배종순 전북지회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전북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기원하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소정미 전북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 그리고 연결을 중심가치로 지회를 이끌겠다”고 밝히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성 있는 리더십으로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경제인은 경제를 이끄는 변화의 주체”라며, “전북지회는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