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7일 임실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임실군 협의회 소속 봉사원 3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해 2월 전주시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받은 이후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치매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가족을 돕는 실천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봉사원들은 앞으로 치매 예방 물품 전달, 두뇌자극 활동 등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 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