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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배구 명가’ 전주근영여고, CBS배 전국대회 우승컵 들어올려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04 15:24 수정 2025.09.04 03:24

서울 중앙여고 꺾고 정상… 전국체전 전망도 ‘청신호’

‘배구 명가’ 전주근영여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0월 열릴 전국체육대회의 청신호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4일, 최근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제36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전주근영여고 배구부가 결승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근영여고는 8강에서 광주체육고를 3대2로 꺾고, 준결승에서 서울 일신여상을 3대1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올해 각종 대회를 휩쓴 강력한 우승 후보 서울 중앙여고였다.
결승전은 풀세트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근영여고가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승리는 지난 6월 익산보석배 대회 결승에서 중앙여고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설욕하는 의미도 컸다.
대회 개인상에서도 근영여고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정솔민(3년)이 최우수선수상을, 이주희(2년)가 세터상을, 이지후(2년)가 공격상을, 진수민(2년)이 우수공격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양철호 코치가 차지했다.
최우영 감독은 “풀세트 접전 속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다가올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 배구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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