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경제/IT 경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필리핀·우즈베키스탄과 공무원 교육 협력 확대

이강호 기자 입력 2025.09.04 17:17 수정 2025.09.04 05:17

필리핀 지방정부아카데미, 우즈베키스탄 국가행정아카데미와 신규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 교육훈련 분야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머리 맞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지난 3일 필리핀 지방정부 아카데미(LGA), 우즈베키스탄 국가행정아카데미(APPA)와 공무원 교육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이 지난 60년간 쌓아온 공무원 교육훈련 경험을 토대로, ‘AI 민주 정부 구현’ 등 새로운 시대 가치에 부응하는 국제 공동 발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양국 교육기관과 각각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교육훈련 경험 공유를 위한 상호 방문 등 교류,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동 워크숍·세미나 개최 등이다.

자치인재원은 이를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혁신 및 교육훈련 경험과 AI 정부 실현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인적·지적 교류를 심화할 계획이다.

한편, 필리핀은 ‘필리핀 발전계획 2023-2028’을 통해 디지털 행정 서비스 혁신과 투명성 제고를 추진 중이다.

이에 자치인재원은 지방정부아카데미와 손잡고 필리핀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 국가발전계획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또한 ‘신 우즈베키스탄 개발전략 2022-2026’을 통해 공공행정의 디지털 전환 및 지방분권 역량 강화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우즈베키스탄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사업의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치인재원은 지금까지 몽골, 베트남 등 9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무원 초청연수, 현지 워크숍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해왔다.

아울러, 1996년 이후 총 89개국 7천여명의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한국의 행정혁신 사례와 경험을 전파해왔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교육훈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한국형 디지털 행정 모델을 확산시키며, 국제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