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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자치도-지역 국회의원, 도정 현안 해결 및 미래 발전 전략 논의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9.04 17:18 수정 2025.09.04 05:18

2026년 국가예산·새만금 첨단산업기지·공공의대 설립 등 핵심 의제 집중 협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도정 주요 현안 해결,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상황 ▲국정과제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조성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 설립·전북특별법 개정·가정법원 설치 등 주요 법안 처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국가예산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을 토대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과소·미반영 사업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 확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국정과제에 포함된 전북 핵심사업들이 실질적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 전략을 검토했다.

특히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 방산 등 전략 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진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과 혁신도시 발전 특별법 개정 필요성도 논의됐다.

입법 현안으로는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치, 도민들의 재판 접근성 강화를 위한 가정법원 설치, 전북특별자치도의 제도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전북특별법 개정안 등이 검토됐다.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전북도와 국회의원들이 원팀으로 협력할 때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예산과 법안, 정책 현안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전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도 “정치권과 도정이 함께 힘을 모아 도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전북의 미래를 도약시키겠다”며 “앞으로도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송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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