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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 개막… 명강사 릴레이 강연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11 14:16 수정 2025.09.11 02:16

최태성·이호선 등 각 분야 전문가 6회 초청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지역 주민 문화 소양 강화 목표


전북교육청이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대규모 교육 아카데미를 연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뇌과학자 박문호, 심리학자 이호선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명강사들이 전주를 찾아 진로·학습·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와 보다 깊이 소통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진은 대중매체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첫 강연은 9월 23일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 맡는다. 

이어 10월 1일 김승수 전 전주시장, 10월 21일 뇌과학자 박문호, 11월 6일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 11월 25일 학습 컨설턴트 이병훈, 12월에는 시인 김사인 전 한국문학번역원장이 무대에 오른다.

강연 주제는 △자녀의 진로 탐색 △창의력과 자기주도 학습 △부모와 자녀 간 소통 기술 등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한 자녀교육 방법론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 역량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까지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각 강연 1주일 전부터 가능하다.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학부모가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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