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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토양조사경진대회 휩쓸며 미래 농업 선도 입증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9.11 14:36 수정 2025.09.11 02:36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장려상 수상으로 실무 역량 전국적 인정
융합 교육으로 디지털 농업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 결실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의 토양조사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스마트팜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이 거둔 성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5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토양조사경진대회’에 참가한 전북대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은 농업 관련 대학 및 기관에서 모인 97명, 28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윤경담 교수의 지도를 받은 '팜꿈이' 팀(박은빈·신예은·우예은)이 단체전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우나영 학생은 개인전 장려상으로 한국토양비료학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이론 지식만 겨루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하는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대 학생들은 대회를 앞두고 국립농업과학원에서의 이론 교육과 부산대, 경상국립대에서의 현장 실습 교육을 철저히 이수했다. 이를 통해 실제 토양 분석 및 작물 재배 적합성 평가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이러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윤경담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추구하는 현장 중심의 융합 교육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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