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하반기 주요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2026년 예산 편성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조직 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간부 공무원들에게 현안을 신속히 처리하고,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청렴과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18일 본청 강당에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국정감사에 대비하는 한편, 내실 있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권한대행은 현재 재정 집행률이 낮거나 지연되고 있는 현안들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간부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유 권한대행은 사업 추진의 기본 자세로 △업무에 대한 책임성 △규정과 절차를 챙기는 엄밀성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는 전문성을 들며, 이 세 가지 원칙이 조직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집행의 타당성, 정책 효과성을 꼼꼼히 따져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다가오는 교육감 선거를 염두에 두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과 정치적 중립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유 권한대행은 이 원칙이 엄격히 지켜질 때만이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밝히며, 각 부서장에게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 내 책임성과 전문성을 확고히 할 것을 당부했다.